일송국제심포지엄·제4회 한림-나가사키국제공동심포지엄
아시아 석학들과 최신 연구동향 및 연구결과 공유 한림대학교일송생명과학연구소는 2월 13일과 28일 ‘한・중・일 아시아의 크로이츠펠트-야콥병(CJD) 감시 및 관리체계’와 ‘노화 억제 및 노인성질환’을 주제로 ‘제13회 일송국제심포지엄’과 ‘제4회 한림-나가사키 국제공동심포지엄’을 각각 개최했다. 한·중·일의 상호 국제협력을 고취시킨 ‘일송국제심포지엄’2월 13일에 열린 제13회 일송국제심포지엄은김용선 한림대학교 일송생명과학연구소 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각 국가별 CJD 현황과 CJD 관리체계에 대한 발표와 함께 각자의 의견을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했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프리온 단백질 및 질환에 대한기초 연구결과를 중심으로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의 Krister Kristensson 교수가 ‘프리온 단백질 형성 및 기능 장애에서의신경학적 신호 전달 연구’를, 일송생명과학연구소 최은경 교수가 ‘프리온 질환의 새로운 진단마커 개발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프리온 질환 관리와 감시체계에 관해 살펴본 두번째 세션에서는 도쿄의과치과대학의 히데히로 미즈사와 교수가 ‘일본의 프리온 질환 관리 및 감시체계’, 중국질병예방통제중심센터 샤오핑동 박사가 ‘중국의 프리온 질환 관리 및 감시체계’, 일송생명과학연구소 정병훈 박사가 ‘한국의 프리온 질환 관리 및 감시체계’에 대해 소개했다. 항노화 관련 정보를 공유한 ‘제4회 한림-나가사키국제공동심포지엄’2월 28일, 한림대학교 일송생명과학연구소는 ‘노화 억제 및 노인성 질환’을 주제로 ‘제4회 한림-나가사키 국제공동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노화와 각종 노인성 질환 연구에 대한 필요성 및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이때, 국내 전문가는 물론 일본의 석학들을 초청해 항노화 및 노인성 질환에 관한 최근 연구동향과 그 결과를 살펴보고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한 것이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나가사키 의과대학 이사오시모카와 교수가 ‘식이제한에 의한 노화억제 효과에서 미토콘드리아 복합체 Ⅳ subunit인 Cox6b1의 기능’, 일송생명과학연구소 고영호박사가 ‘인간의 신경계 질환 연구를 위한 초파리 모델’, 교토부립의과대학 신지 후시키 교수가 ‘마우스 뇌조직에서 Dystrophin과 presynaptic 단백질들과의 상호작용 연구’라는 제목으로 각각 발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강태천교수가 ‘뇌전증(간질)에서 백혈구 침윤, 별아교세포사멸 및 발작감수성에 대한 P2X7 수용체의 역할’, 나가사키 의과대학 노조무 모리 교수가 ‘신경세포가소성 및 신경세포보호 연구(신경세포에 풍부한 Shc 관련phosphotyrosine 어댑터 단백질 ShcB와 ShcC의 새로운기능을 중심으로)’,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박재봉 교수가 ‘PC12 세포의 신경돌기 형성을 유도하는 RhoA의 비활성화 기전’에 대한 자신의연구결과 및 의견을 소개했다.2월 28일, 한림대학교 일송생명과학연구소는 ‘노화 억제 및 노인성 질환’을 주제로 ‘제4회 한림-나가사키 국제공동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노화와 각종 노인성 질환 연구에 대한 필요성 및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이때, 국내 전문가는 물론 일본의 석학들을 초청해 항노화 및 노인성 질환에 관한 최근 연구동향과 그 결과를 살펴보고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한 것이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나가사키 의과대학 이사오시모카와 교수가 ‘식이제한에 의한 노화억제 효과에서 미토콘드리아 복합체 Ⅳ subunit인 Cox6b1의 기능’, 일송생명과학연구소 고영호박사가 ‘인간의 신경계 질환 연구를 위한 초파리 모델’, 교토부립의과대학 신지 후시키 교수가 ‘마우스 뇌조직에서 Dystrophin과 presynaptic 단백질들과의 상호작용 연구’라는 제목으로 각각 발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강태천교수가 ‘뇌전증(간질)에서 백혈구 침윤, 별아교세포사멸 및 발작감수성에 대한 P2X7 수용체의 역할’, 나가사키 의과대학 노조무 모리 교수가 ‘신경세포가소성 및 신경세포보호 연구(신경세포에 풍부한 Shc 관련phosphotyrosine 어댑터 단백질 ShcB와 ShcC의 새로운기능을 중심으로)’,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박재봉 교수가 ‘PC12 세포의 신경돌기 형성을 유도하는 RhoA의 비활성화 기전’에 대한 자신의연구결과 및 의견을 소개했다. 이밖에도 세 번째, 네 번째 세션에서는 일본베링거 인겔하임 요시키 니시가와 박사가 ‘일본에서 외국계 제약회사의 연구 및 신약개발 활동 현황’,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가정의학과 유상호교수가 ‘국내 임상시험의 관리와 기관윤리심의위원회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으며, 나가사키 의과대학 아키요시 히라노 교수는 ‘동양인의 안면미학관점에서 두개안면 수술의 효과’,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화상센터 장영철 교수가 ‘안면부 화상환자의 재건’, 나가사키 의과대학 다케시 나가야스교수가 ‘나가사키 의과대학의 폐 이식 및 폐 재생치료를 위한 새로운 도전’, 한림대학교성심병원 폐센터 장승훈 교수가 ‘고령의 비소세포폐암환자에 대한 치료 전략’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한림대학교와 나가사키대학교는 2007년 5월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한 이래 지금까지 4회에 걸쳐 국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으며, 양 측은 노년의학과 고령자 의료에 관한 공동 연구뿐아니라 공동 프로젝트 진행, 의과대학생 해외연수를 통한 학생 교류 등 상호발전을 도모해오고 있다.김용선 일송생명과학연구소 소장은 “일송국제심포지엄은 한·중·일 세 나라의 상호 국제협력을 통해 CJD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계기를마련했으며, 한림-나가사키 국제공동심포지엄은 항노화 외에도 신경생물학 분야의 최근 연구까지 항노화와 관련한 정보를 널리 공유하는 장이 됐다는평을 얻었다”고 말했다.